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4)

[강의 2-1강]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면 커플 관계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커플들은 보통 긍정적인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거부감도 적고 긍정적인 멘트들로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계를 고려해서 캐릭터도 디자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학교, 회사처럼 수직적인 관계, 친구 연인처럼 수평적인 관계들 그리고 가족이나 소모임 같은 다양한 관계가 섞여 있는 곳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을 기획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할 수 있겠다. 관계형에서는 성별이나 특징 들을 명확하게 선을 긋 듯 넣는 것 보다 대화를 주고 받는 사람의 관계가 어떻다라는 것을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캐릭터나 대화를 생각해봐야한다. 조직에서는 그 조직의 성격과 분위기에 따라 쓸 수 있는 이모티콘 구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밝고 명량한 조직이 있을 것이고 상하 관계가 뚜렷한 경직된 조직에서의 분위기가 다르 듯 조직에 따라 쓸 수 있는 이모티콘에도 차이가 있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