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12 공간│The Bunkie (모듈형 조립식 주택) The Bunkie : small space architecture ┃even bare + nathan buhler link ; WEB / designboom / 608 / THECOOLIST / BLDG workshop / 어느 지역이든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적의 기능을 가진 최소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조립식 주택을 관음하고자 한다. Bunkie는 주로 합판으로 제작되어 포장되고 출고되는 시스템으로 입체퍼즐처럼 조립된다. 이 작은 구조체에는 벽체 매립형 접이식 침대 2개, 식사와 작업을 위한 테이블 보관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단열 합판과 통유리창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모듈의 단위로 스스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듯 보여진다. 최소한의 휴식 기능 정.. 2018. 7. 4. 다실│Teahouse in the Garden (정원에 있는 다실, 명상의 공간, 찻집) Teahouse in the Garden ┃A1ARCHITECTS link ; WEB / 다실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쉴 수 있도록 꾸며 놓고 차나 음료 따위를 파는 곳 '다실'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평온하고 여유가 느껴진다. 본 관음자는 차(茶) 맛은 잘 모르지만 그 차가 주는 따뜻함과 여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상당히 즐기려고 하는 편이다. 집에서 다실이라는 공간이 별도 있지 않다면 이 차를 즐기는 장소가 식당이나 서재, 거실 등으로 다소 차에 집중하거나 조용함과는 거리가 먼 장소들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공간은 정원에 있는 다실이다. 예전 우리내 사랑채, 또는 사랑방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야생과 같은 정원이다. 봄에는 사과꽃과 벚꽃이 피어나고 여름에서 짧게 잘.. 2018. 6. 29. 주택│THE PREFAB CASA MONTAÑA (조립식 주택) THE PREFAB CASA MONTAÑA : A design that allows the assembly of a new home in a few hours. ┃Baragaño Architects link ; WEB / GESSATO /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구조는 주택을 가능한 쉽게 만들 수 있는 편리한 조립식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이 집은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연안 지역과 사랑에 빠진 영국인 건축주에 의해서 세컨드 하우스로 지어졌다. 세컨드 하우스라 그런지 가볍고 편리하게 집을 지어보자라는 생각에 조립식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조립에는 불과 5시간만 걸렸다고한다. 제작에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조립하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벌써 몇년전 프로젝.. 2018. 6. 6. 주택│House on a Stream (개울 위에 있는 집) House on a StreamTropical Buildings : Weekend house ┃Robert Verrijt / Architecture BRIO link ; WEB / 외부 공간에 놓여진 변기와 세면대 그리고 벽에 설치된 샤워기까지 나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었다. 이 사진 한장 때문에 웹서핑을 해서 이 공간을 찾아봤다. 왜 화장실과 욕실에 있어야 할 수전과 도기류가 외부에 있는지 궁금했다. 처마가 있긴 하지만 분명히 외부 공간이면서 타인의 시선을 가릴 수 있는 공간임에 관심이 생겼다. 보통 욕조에서 멋진 풍경이나 전망을 보기 위해 외부로 시선이 열리는 욕실 공간은 종종 봐왔는데 이런 구성의 욕실 공간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사진처럼 빛도 잘 들어오고 바람과 비 등 기후를 느낄 수 .. 2018. 6.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