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1-1강]
이모티콘을 더 늦기 전에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으로 옮겨야겠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급여로 살기에는 세상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내 급여 빼고 모든 게 다 오른다는 게 느껴지는 세상이니 월급 외의 부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무언가 있다면 뭐든 좋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그림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무언가를 계속 창작할 수 있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더 관심 있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모티콘을 한 세트 만드는데 적은 시간을 투자할 수도 있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하니 조금 더 용기가 났다. 미리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만들어 낼 것의 저작권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도 강의에서 설명을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모티콘 자체와 이모티콘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생각하지 못한 다른 질문들에 답변도 얼핏 들을 수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첫 강의가 질문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장 진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가 되었는데 강의가 진행될수록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자세히 설명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
[강의 1-2강]
이번 강의에서는 이모티콘 시장에 대한 설명과 이모티콘 시장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길게 보면 시장조사 같은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강의였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통해 수많은 이모티콘과 작가가 탄생한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250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이모티콘 플러스라는 구독제를 통해 이모티콘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여전히 인기가 있고 앞으로도 인기가 있는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모티콘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기 작가가 된다면 그 만큼의 수익도 따라오는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도 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에 좀 위축이 되기도 하는 상반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는 이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고 어떤 계획을 카카오 측이나 다른 플랫폼에서 어떤 방향성을 갖게 될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모티콘은 승인 받을 확률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는 점에서 기가 죽긴 하지만 강의를 따라가보면 혹시 나도 그 바늘 구멍 너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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