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16)

[강의 2-13강]

 

 

 

그림 없이 텍스트로 만드는 이모티콘, 나는 어른들 단톡방에서 끊임 없이 흘러나오는 여러 가지 텍스트콘을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다. 나무스 강사의 ‘한국의 산 정상에서 소리치자’ 마치 한사랑 산악회의 단체 톡방에서 쓰일 법한 감성으로 만들어진 점이 너무 재미있다. 실사 사진으로의 배경 이모티콘은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니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실사 사진을 찾아서 활용해야 한다. 아니면 직접 사진을 찍어보자. 강사님의 ‘밤하늘을 수놓는 큰 불꽃놀이 텍스트콘은 2000년대 감성도 나면서 반짝반짝한 것이 채팅창에서 이목을 끌 수 있는 텍스트 이모티콘이라고 생각된다. 캐릭터 중심이 아니라 텍스트를 이용해서 캘리그라피나 예쁜 손글씨를 활용해서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큰 글씨와 특유의 어른내 나는 감성으로 이모티콘을 적절한 카톡방에서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캐릭터가 있어서 메시지 본질 보다 귀여움이나 상황에 포커스를 맞출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메시지 자체에 집중할 수 있어서 기획을 잘 하면 충분히 괜찮은 이모티콘으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